공지사항&유학뉴스
-
독일대학의 한국인 입학자격
관리자 1,452
-
독일대학의 한국인 입학자격
일반적으로 독일인은 김나지움 (Gymnasium)의 9년 과정 이수 후에 우리의 수능에 해당하는 아비투어(Abitur) 자격시험을 치루고 독일내의 대학에 입학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국인은 어떻게 독일 대학에 입학 지원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인은 독일 교육부의 명시한 외국인 학력 조건에 따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능에 응시하여 총점의 62% 이상 (400점 만점의 경우 248점이상/ 4.4등급)의 점수를 취득한 경우 원칙적으로는 독일 내 모든 대학, 모든 학과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3년동안 국어, 외국어, 수학, 과학 모든 과목에 6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했어야 합니다.
수능성적이 62%(4.4등급)에 못 미치더라도 대학교, 혹은 전문대학 등의 여타 교육기관에서 4학기 이상 학업과정을 이수하고 70 학점을 이수한 경우 대부분 입학을 허가하게 됩니다.
2학기 이상 학업과정을 이수하고 35 학점을 이수한 경우에도 입학이 허가되지만 이 두가지 경우 독일대학에서 시작하는 학기에 차이가 있게 됩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동일계열로 진학할 경우 수능성적은 필요하지 않고 석사과정(Master)부터 수학할 수 있게 됩니다.
입학자격시험(Feststellungsprüfung)은 위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때 치러야하고, 이것을 통해 대학입학 학력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스투디엔 콜렉 (Studienkolleg)이라는 기관에서 총 1년 과정인 대학 예비자과정(희망전공에 따른 계열별 수업)을 이수한 후 치르게 됩니다.
입학자격시험(Feststellungsprüfung)은 예비자과정을 이수하지 않아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모든 스투디엔 콜렉 (Studienkolleg)은 입학시험을 통해 학생을 받아들이고, 스투디엔 콜렉 (Studienkolleg) 중에는 언어능력만 테스트하는 곳도 있고, 희망 계열의 과목들을 시험 과목에 포함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스투디엔 콜렉 (Studienkolleg)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시험이 있는데 언어능력(B2) 시험이고, 전공계열(T-kurs, M-kurs, W-kurs, G-kurs, S-kurs)의 과목들도 치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