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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학 지원 시 어학조건
관리자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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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학 지원 시 어학조건
종합대학의 경우 독일대학을 지원 할 때 지원 학생이 이미 가지고 있는 학력 조건을 제외하면 어학 조건이 가장 큰 변수가 된다.
음대나 미대의 경우 학력조건과 실기시험, 포트폴리오와 함께 어학조건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일대학은 지원 과정에 따라 각각 다른 레벨을 요구하는데
일반적으로 종합대학의 경우 C1 수준의 어학실력을 요구한다. (DSH, Test Daf, Goethe C1 등등). 이 시험은 읽기 (Leseverstehen), 듣기 (Hörverstehen), 쓰기 (Schriftlicher Ausdruck) 말하기 (Mündlicher Ausdruck)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합격하기까지는 대략 약 1000~1200 시간의 독일어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 수준은 독일 대학에서 강의수강을 위해 텍스트를 이해하여 과제물 작성 그리고 수업시간에 토론할 정도의 독일어 능력을 의미한다.
음대나 미대의 경우에는 A2에서 C1 까지 학교에 따라 요구하는 어학 단계가 다양하다.
이 단계의 어학실력을 갖추려면, 사설어학원이나 독일대학교 부설어학기관의 어학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대학교 부설어학기관은 기초과정 없이 대부분 중급이상부터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져, 독일어 초급과정은 사설어학원을 거치게 된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대학부설어학기관은 유료이며 조건부입학허가서(Zulassungsbescheid)를 받은 사람만이 대부분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기초과정은 모국어로 강의를 듣는 것이 훨씬 습득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1.최소한 A1과 A2까지는 국내에서 수업을 듣고 독일로 가거나,
2.자격증 시험 준비를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B1, B2, C1 과정도 국내에서 이수하는 학생 수가 점점 늘고 있는 현실이다.
이를 반영하여 베를린 독일어학원에서는 독일어 집중반 (유학대비반)을 A1, A2, B1, B2, C1 단계로 각각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즉 A1, A2 까지는 4개월이 소요되고, A1, A2, B1, B2, C1까지는 10개월이 소요된다.
이 단계를 이수 후에 베를린 독일어학원에서 시행하는 어학시험에 합격하면 독일 내 모든 대학에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독일대학 입시 지원 날짜와 어학 시험 날짜를 잘 분석하여 지원시기에 어학이 부족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계획이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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